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꾸러미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으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나눔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부침가루, 미역, 파래김, 진간장, 과일 등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6만 원 상당의 물품 50세트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을 병행하며 정서적 돌봄도 함께 제공했다.
행복 꾸러미는 고령과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됐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소외되기 쉬운 관내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설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나눔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추위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된 행복 꾸러미가 작은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곡동은 이웃 간 나눔과 연대가 살아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