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하동군이 2026년 6월까지 관내 모든 384개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마을 어디서든 편안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로써 디지털 소외 계층도 빠르게 디지털 세상과 연결되어 교육과 다양한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전 경로당에 와이파이가 설치되는 것과 동시에,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 학교’를 운영해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도 힘쓴다.
군민이 5명 이상 모이면 읍·면 사무소에 신청해 디지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 디지털 플랫폼 활용법에서부터 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사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5월까지 AI 챗봇 기반의 온라인 보조금 신청 플랫폼을 구축해 기존의 방문·서류 신청 방식을 온라인 채팅창 하나로 대체한다.
‘하동 톡톡 챗봇’을 통해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대화하듯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군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설치와 찾아가는 스마트 학교 운영으로 모든 군민이 디지털 시대에서 소외되지 않고, 손쉽게 디지털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으로 하동군민들은 인터넷 걱정 없이 교육과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폭넓게 누릴 수 있게 되어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