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예산 확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를 숙지하고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재정협력관으로 근무 중인 정록환 서기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중앙정부 예산 편성의 흐름과 단계별 심사 구조를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다뤘다.
또한 중앙부처 예산 편성 일정과 기획예산처 심사 과정, 국회 예산안 심의 단계 등 국비 확보 절차 전반을 짚고, 사전에 준비해야 할 주요 재정 제도와 예산 협의 시 유의사항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사업 필요성과 효과를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하는 방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고려되는 주요 판단 기준 등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4월 국비 신청을 시작으로 5월에는 중앙부처의 심사가 본격화되는 만큼,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실무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부서에서는 군의 여건과 강점을 살린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3,100억 원으로 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전략 계획 수립과 점검 보고회를 통해 신규 및 계속 사업 발굴에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