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2026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문화예술 공연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년째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은 그동안 축적해 온 열린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공 공연 플랫폼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는 사업 공고일 기준 순천시 거주 예술가(예술단체)로 해당 분야 전공자 등 공연 역량을 갖춘 개인 및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5개 장르 ▲대중음악 ▲양악 ▲국악 ▲무용·댄스 ▲다원예술로 구분해 ▲전문예술 40팀 ▲생활예술 37팀 ▲아고라청년 12팀 ▲ 아고라실버 11팀 등 총 100팀을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순천시 곳곳에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획 및 테마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순천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26일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6년 아고라 순천은 공연 운영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전문예술과 생활예술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공연 수준을 높이고, 예술적 실험과 도전에 대해서는 평가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홍보와 SNS 기반 홍보를 강화해 아고라 순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전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형 페스티벌과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일상 속 공연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재)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6년 아고라 순천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더 가까이에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예술가의 도전과 실험이 존중받는 열린 무대인 만큼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