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에서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과 귀성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12일 옥천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명절선물 나눔(참치 및 올리브유 세트, 5만원 상당)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깊어질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명절선물을 전달받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용규 협의회장은 “명절마다 더욱 커지는 외로움을 잠시나마 덜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도 14일 옥천역에서 귀성객 맞이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군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가래떡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옥천사랑 실천의 일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귀성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현숙 회장은 “설을 맞아 옥천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정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항상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이 군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온기 가득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귀성객을 아우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