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6년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학교 급별 최초 1회에 한해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로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2026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와 가정위탁아동,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소년소녀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와 자퇴·퇴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뒤 재입학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호자가 접수하면 되며, 입학축하금은 보호자 명의의 결초보은상품권 카드형으로 충전 지급된다. 카드 미소지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 지급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입학축하금이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복지 실현과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