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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산림교육·체험공간 '속리산 유아숲체험원' 조성 박차

유아 맞춤형 산림체험 기반 구축… 자연 속 배움 공간 확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 내 산림교육 및 산림체험 활성화를 위해 ‘속리산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속리산면 속리산로 600 일원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총사업비 2억 800만 원(도비 9,620만 원, 군비 1억 1,180만 원)을 투입해 약 7,000㎡ 규모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자연 친화형 산림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해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시설 점검과 등록 절차를 거쳐 7월 개장할 예정이다.

 

체험원에는 조합놀이대, 줄압벽등반, 인디언집, 나무다리, 숲속 포토존, 곤충관찰대 등 숲과 어우러진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시설 보강과 보행로 정비, 조경식재 등 부대시설도 함께 확충한다.

 

아울러 키즈레포츠체험장을 대피공간으로 활용하고 인근 소나무미디어숲 화장실을 연계해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카이바이크·스카이트레일 등 기존 속리산테마파크 시설과 연계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산림체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조병철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속리산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시설 조성을 통해 7월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