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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이 첫 생일, 광진구가 축하합니다. 첫돌 축하금 지원

첫째~셋째 100만원·넷째 200만원·다섯째부터 300만 원 지급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가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첫돌을 맞은 영아 가정에 ‘첫돌축하금’을 지급한다.

 

첫돌축하금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의 첫 생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금은 첫째·둘째·셋째 100만 원, 넷째 2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 원이며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생 출생아 중 올해 첫돌을 맞는 출생아의 보호자로, 아이의 출생일부터 지급일까지 계속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이 지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출생 후 1년 동안 발생하는 의료비, 육아용품 구입, 돌잔치 준비 등 초기 양육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진구는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먼저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산모와 태아 건강관리를 위한 외래 진료비 및 검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고위험 임신 가능성이 높은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돕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산후 건강관리와 신생아 돌봄을 지원한다. 또한 첫만남이용권으로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고 있으며, 부모급여를 통해 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을 지원해 영유아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카시트 무료 대여사업을 통해 관내 6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총 140대의 카시트를 최대 12개월까지 대여하고 있다. 또한 백일·돌상 물품 대여사업을 운영해 영아 가정에 15세트의 백일·돌상 물품을 5일간 대여하며 출산 초기 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고 있다.

 

한편 관련 정책의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사업은 광진구청 누리집(분야별정보 → 생애별복지 → 출산·양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책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첫돌축하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와 부모 모두를 응원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진구는 저출산 환경에 대응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