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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외국인 어선원 고용 어업인 현장 간담회 개최

어촌 인력난 해소 및 수산업 재도약 위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5일 주문진항 제2외국인어선원 복지회관에서 외국인 어선원을 고용한 어업인들과 함께 ‘외국인 어선원 고용 어업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속에서 외국인 어선원 고용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사)전국근해채낚기 강릉시연합회장, (사)강원대게·홍게자망협회장 등 주요 수산단체 관계자와 어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어선원 관리 제도 개선과 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강릉시는 늘어나는 외국인 어선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복지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주문진항 2개소와 강릉항 1개소 등 총 3개소의 외국인 어선원 복지회관을 운영하며,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외국인 어선원의 추가 수용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문진항 제2외국인어선원 복지회관 증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촌 소멸 위기 속에서 어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2026년을 강릉 어촌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