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2026 강원 노인복지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700만 원을 확보하고, 남성 어르신 대상 요리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 남성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영양 불균형, 결식, 고독감 등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기술 습득을 넘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교류 확대를 통해 남성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초 조리 이론 교육 ▲계절별 건강 식단 실습 ▲건강교육 ▲가정 실습 과제 수행 ▲정리수납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식생활 자립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요리 교실 재료비 및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훈 관장은 “남성의 가사 참여가 자연스러운 시대적 변화 속에서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를 통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립 능력 향상은 물론 삶의 만족도와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