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제시와 E-순환거버넌스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폐가전 수거 품목 확대에 발맞춰, 시민의 배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내 집앞 맞춤형 수거(폐가전) 서비스’신청 접수와 홍보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26년부터 폐가전 수거 대상 품목이 기존 50개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소형 폐가전의 효율적인 회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배출이 번거로웠던 중·소형 가전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상시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 인프라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과 관리자 지정이 가능한 공공시설, 마을회관 등이다. 신청을 완료한 거점에는 중·소형 폐가전 이동식 수거함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그동안 중·소형 가전은 5개 이상 모아야 무상 방문수거가 가능했으나,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통하면 수량과 무관하게 전용 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은 물론,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순이 자원순환과장은 “기존의 대형 폐가전 방문수거와 별개로, 중·소형 가전을 개수 제한 없이 편리하게 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