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동두천 12.9℃
  • 구름많음강릉 10.2℃
  • 연무서울 13.2℃
  • 구름많음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4.4℃
  • 흐림울산 11.1℃
  • 구름많음광주 12.3℃
  • 흐림부산 12.5℃
  • 구름많음고창 9.0℃
  • 흐림제주 10.4℃
  • 맑음강화 7.8℃
  • 구름많음보은 13.5℃
  • 구름많음금산 13.3℃
  • 구름많음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2.2℃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부산

연제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연제구는 교육부 주관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역 특화 프로그램형) 부문에서 부산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단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국비 3,3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연제구는 부산이 해양·물류 중심지이자 북극항로의 기종점이라는 상징성을 연결해, ‘디지털 평생학습의 신항로를 개척하는 선도 도시’로서의 비전을 제시하여 사업 적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총사업비 7,300만 원을 투입해 ‘부산의 디지털 신항로를 개척하는 학습도시 연제’를 비전으로 3개 분야,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단계별로 구성된다.

 

먼저 ①디지털 일상배움 출항준비 과정으로 학습관·동 센터·대학·도서관과 연계한 ‘디지털 문해교실·배움학교·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어 ②디지털 포용실천 항해단 과정으로 ‘DX·AI 디지털 챌린지’, ‘AI 자격취득 지원’, ‘디지털 학습모임(지역문제해결형 등)’, ‘생각하는 디지털 시민단’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③디지털 문화확산 과정인 ‘디지털 신항구 개척단’과 성과 공유회 ‘디지털 바다로, 배움의 항해로!’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부터 사업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일방적인 강의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배움이 일상 속 실천과 디지털 포용으로 이어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을 이끄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