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월 24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3년 연속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단순한 사업 수행을 넘어 지역사회 기반의 노년기 전환 지원모델 구축 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노년기 전환 과정에서 나타나는 건강, 사회관계, 일상생활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9개월이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총 7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오산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년간의 사업 운영 경험을 통해 시민옹호인 기반 관계형 지원, 건강관리 연계,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실천 사례를 축적해 왔다. 올해는 이러한 경험을 체계화해 지역에서 작동할 수 있는 노년기 전환지원 모형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정은중 센터장은 “3년 연속 사업 수행은 단순한 연속성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의 모델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며 “구리시에서 시작된 노년기 전환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고 향후 확산 가능한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상자 발굴과 시민옹호인 양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발달장애인이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노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3월부터 대상자 발굴과 시민옹호인 활동 운영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