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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청년 고민 함께 푼다…심리·법률 상담 지원

19~39세 청년 대상 심리·법률·세무 상담 통합 지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현실적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한 맞춤형 전문상담을 지원한다.

 

용산구는 19세부터 39세까지 지역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법률·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2026 용산 청년 든든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업,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높은 스트레스와 사회 진입 초기의 법률·재무적 어려움을 동시에 고려해 기획됐다. 실제로 용산구 청년 인구 비율은 2020년 31.9%에서 2024년 32.4%로 증가하며 2024년 서울시 평균(30.3%)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청년 맞춤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심리상담은 1인당 총 4회(회당 50분) 제공되며, 휴대폰 앱 ‘마인드카페’를 통해 전화·화상·채팅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면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용산을 비롯한 서울·경기 지역 지정 상담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상담 희망 시 용산 온마음숲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초년생이 겪기 쉬운 법률·세무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도 제공된다. 유선으로 1회(30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전문가 상담 제도로 연계된다.

 

신청은 12월 4일까지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은 12월 11일까지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