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25일 ‘2026년 인제에누리장터 간담회’를 열고 올해 장터 운영계획과 주요 변경사항, 판매자 지원사항을 공유하며 참여업체와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신선미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6년 장터 운영 안내, 공지사항 전달, 현안 협의, 부스 배치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인제에누리장터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먹거리, 공방·플리마켓 상품 등을 판매하는 지역 상생장터로, 소상공인과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운영 실적도 꾸준하다.
2025년에는 정기장터 7회와 특별장터 2회를 운영해 262개 업체가 참여했고, 연매출 6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292개 업체가 참여해 5억4,600만원, 2023년에는 398개 업체가 참여해 6억3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정기장터는 4월 18~19일 첫 장터를 시작으로 5월 16~17일, 6월 20~21일, 7월 18~19일, 8월 15~17일, 9월 19~20일, 10월 17~18일 등 총 7회 운영된다.
특별장터는 5월 2~5일 어린이날 연휴와 10월 3~5일 개천절 연휴 기간에 열리며, 하반기에는 9월 14~17일 관외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인제에누리장터’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장터는 총 33개소 규모로 꾸려진다.
농산물 12개소, 가공식품 10개소, 먹거리 7개소(푸드트럭 1개소 포함), 플리마켓·공방 4개소로 구성될 예정이며, 참여 판매자를 위한 현장 지원도 이어진다.
센터는 5m×5m 몽골텐트 설치를 비롯해 전기시설 2구와 파티라이트, 테이블 4개와 의자 2개를 지원하고, 부스 현수막 설치와 철거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운영 효율성과 참여업체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판매부스 규격은 5m×5m로 일원화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최소화한다. 또 장터 무대는 설치하지 않고 판매 중심의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관외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장터를 운영해 장터의 판로 다변화도 함께 모색한다.
신선미 인제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인제에누리장터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쌓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장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