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 바우처를 지급한다.
함평군은 31일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서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국산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청년이 포함된 가구이다.
임산부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영유아·아동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청년은 199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대상자는 바우처 카드를 통해 ▲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하나로마트 등 지정된 매장이다.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재료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이라며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