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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시교육청, 2026년 학교공간혁신 ‘꿈키움터’ 1차 워크숍 개최

상상이 설계가 되는 대전 교육 ‘꿈키움터’시동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일 동대전초등학교에서 열린 ‘사용자 참여 설계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관내 학교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2026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공간혁신 사업 ‘꿈키움터’는 ‘삶과 앎이 하나되는 교육’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학교 시설에서 탈피하여 사용자가 직접 설계 과정에 참여해 다양하고 유연한 학습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사업 만족도가 91%를 상회할 만큼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번 1차 워크숍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전반부를 마무리하는 단계로, 그간 진행된 ‘사용자 참여 수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뿐만 아니라 ‘교직원 회의’를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발표하는 자리이다.

 

워크숍에는 학생 대표팀을 비롯해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적·기술적 자문을 제공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사용자 참여 수업 과정 및 학생·교직원 제안 내용 공유, 교육과정 연계성 및 공간 기능 조정, 전문가의 교육·기술적 자문 및 타당성 검토, 1차 설계 가이드라인 설정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 학교들은 창의 인재 미래 학교, 학점제형 공간 혁신, 꿈꿔온 도서관, 영어 놀이터, 예드림(藝-Dream)홀, 공간 수업 프로젝트, 미래 공감 ‘숨’ 등 7개 사업 영역 중 해당 공간에 대한 혁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설과 백승영 과장은 “학교공간혁신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고치는 사업이 아니라 학교의 교육 철학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공간에 담아내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이 실제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