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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30만 원 지원

4일 고사장 찾아 홍보 캠페인… 10월부터 신청 접수, ‘동백전’ 지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합격축하금’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4월 4일, 2026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일에 맞춰 수험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검정고시 합격축하금 지원사업’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고졸 검정고시에 최종 합격할 경우,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된다.

 

구는 시험 당일, 해운대구 가족복지과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함께 부곡여자중학교와 분포중학교 등 고사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열띤 응원과 함께 합격축하금 신청 제도를 적극 알렸다.

 

지원 대상은 올해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구청은 자격 검증 거쳐 12월 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구의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학습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축하금 지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취업 지원, 건강검진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