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경보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과 도심 교통량 감축을 위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 시설을 집중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과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민간 시설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쾌적한 도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가운데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로, 시설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설은 승용차부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영, 시차출근제 등 다양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행할 수 있다.
특히 승용차부제 참여 시에는 10부제 10%, 5부제 및 선택적 요일제 20%, 2부제는 최대 4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감경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5%에서 최대 40%까지 차등 감경 혜택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자원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교통유발부담금 감경 혜택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시설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