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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문화체험활동 성료

경주 엑스포 대공원 및 한우리팜 방문 … 역사, 자연, 미식 아우르는 힐링타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주 일대에서 진행된 주말체험프로그램 ‘경주를 느껴“봄”-문화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청소년들이 교실을 벗어나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 간의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 엑스포 대공원’ 체험

 

이날 오전 청소년들은 먼저 경주 엑스포 대공원을 방문했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VR체험을 통해 몰입감 있는 문화 콘텐츠를 즐겼으며, ‘우리놀이터’에서는 팽이치기, 산가지 등 우리나라의 정겨운 전통놀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조별 미션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조원들과 협동하여 공원 내 다양한 장소를 탐방하고 관람하며 부여된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를 감상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으로 경주 타워에 올라 탁 트인 경주 시내의 전망을 감상하고, 경주의 역사를 다룬 미디어를 시청하며 천년 고도 경주의 가치를 되새겼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한우리팜’ 농장 체험

 

오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한우리팜’으로 자리를 옮겨 자연 교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농장 곳곳을 둘러보며 소, 염소, 토끼, 양 등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생생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피자 만들기 시간에는 직접 반죽과 토핑을 얹어 나만의 피자를 완성했다. 오븐에서 막 구워져 나온 따끈따끈한 피자를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청소년들은 요리에 대한 성취감과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했다.

 

소통과 성장의 발판 마련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아이들이 경주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역사와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조별 미션을 수행하고 경주 타워에 올라간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직접 만든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