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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긴급 돌봄 '돌봄SOS 서비스' 운영

지난해 4,689건 연계, 이용자 만족도 94.87점 기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구로구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는 ‘돌봄SO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SOS 서비스는 기존 복지제도만으로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긴급 돌봄 지원사업이다.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배달, 주거편의, 동행지원 등 5대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5대 중장기 돌봄연계 서비스를 포함해 총 10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구는 돌봄SOS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 38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해 분야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689건의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4.87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 1,826건 가운데 어르신은 1,583건으로 86.7%를 차지해 고령층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병원 퇴원환자 연계 지원과 위기가구 선지원을 강화한다. 퇴원환자에게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원 전후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연계하고, 긴급 상황에는 선지원 후 사후조사를 진행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다. 돌봄매니저가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를 확인한 뒤 서비스를 연계한다.

 

서비스 이용 한도는 1인당 연간 최대 180만 원이며, 재료비는 최대 20만 원, 교통비는 최대 15만 원까지 별도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5대 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구민은 전액 비용을 부담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통합돌봄과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주민들이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