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1동 북서울중학교 주변 낙후한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업 대상지인 이곳은 좁고 어두운 골목길과 오래된 생활 기반 시설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야간에는 통행 불편,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등으로부터 노출돼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실정이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 안전‧안심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안전하고 밝은 골목길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범죄예방디자인(CPTED)과 자연친화적 보행중심의 디자인을 대상지 전반에 적용하고 저층 주거지와 도봉산 경계부 등의 어두운 골목길과 보행로에는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디자인 설계 과정부터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맞춤형 사업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 참여형 사업방식을 통해 실제 거주자가 느끼는 위험 요소와 개선책을 사업에 반영할 수 있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달 초 용역 착수를 마쳤으며 오는 5~7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디자인 기본설계, 최종 디자인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11~12월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경관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