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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화합과 소통의 장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 성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해 4월 17일 광진구청 대강당서 개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광진구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가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진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회장 고대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다. 구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진, 정예훈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는 서커스 아티스트 이민영과 품바 정예훈, 가수 이서현, 정성, 싱어송라이터 엄지애, 가수 강루희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는 1995년 설립 이후, 현재 1050명의 회원과 함께 장애인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체육활동 지원,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운영 등 폭넓은 복지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과 함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등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 정책, 장애인 일자리 운영 및 구청 청사 내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운영 등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