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가 렌터카를 활용한 차량 기반 자살예방 안전망을 넓힌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G렌트카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 실천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5년 전국 최초로 렌터카 기반 자살예방사업을 도입했으며, 이번 협약은 두 번째 민간 협력 사례다.
생명사랑 실천카는 차량 내부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생명존중 메시지와 자살예방 상담 안내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렌터카를 활용해 자살수단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으로 G렌트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자살수단 차단 중심의 선제적 개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자살률이 2024년 인구 10만 명당 21.9명에서 2025년 19.7명으로 감소했으며, 차량을 이용한 자살 시도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자살 수단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협력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참여 렌터카 업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