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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QR코드 도입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완료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이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2026년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소 정보의 시인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총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철거 및 재설치를 진행했다.

 

올해는 약 3,78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으며, 이는 기존 읍·면 단위 중심에서 군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추진한 결과다. 이를 통해 지역 전반의 주소 시인성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주소 정보 관리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함께 부착되어 활용성이 크게 향상됐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며, 위급 상황 시 112 또는 119에 위치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대응 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자 민원서비스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주소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