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괴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전국의 유능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여 관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괴산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다.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나 2021년 6월 1일 이후 사업을 시작한 초기 창업자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지원대상자들에게는 교육 결과에 따른 창업 지원금과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올해 사업은 전문 창업 컨설팅 업체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AI 활용 시장 분석, 로컬 브랜딩 전략 등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참여팀은 재무, 세무, 법무, 마케팅, 공간 기획 등 9대 분야 전문가와 매칭해 정밀 진단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시설 리모델링과 재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비를 교육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최대 5,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과 같은 외부 자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컨설팅까지 사업의 확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컨설팅 전후의 성장률과 정착 지표를 측정해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을 통해 괴산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전국적인 로컬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