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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보건소, 봄철 안전한 야외활동 위한 진드기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전개

아차산·어린이대공원·뚝섬한강공원 등 나들이 명소 중심 집중 홍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진구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봄철부터 활발히 활동을 시작한다. 2025년 SFTS 환자는 전년 대비 6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는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등 구민 이용이 많은 주요 나들이 명소를 중심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은 발열이며, 오심,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하지만 별도의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장에서는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한다.

 

구는 야외활동 시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긴 소매 옷, 목이 긴 양말, 모자 등 착용하기 ▲활동 후 즉시 샤워 및 의류 세탁, 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집중 홍보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풀밭이나 수풀이 많은 곳을 방문할 때는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봄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