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장기간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우려해소를 위해 ‘2026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 빈집 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철거 비용 가운데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건축물대장이나 건물등기부등본상 소유자가 원칙적으로 신청해야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 위임장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건축물대장만 존재하는 건축물의 경우 기존 소유자가 사망했더라도 직계비속 동의를 받은 연고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현장 확인과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6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된 농촌 빈집은 지역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안전사고와 범죄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며 “빈집 정비를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