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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 본죽왔어요!' 사업으로 나눔 실천

본아이에프·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연계… 12월까지 37주간 영양죽 전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영양식을 제공하는 ‘2026년 어르신 본죽 왔어요!’ 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며, 결식 위험이 높거나 영양 불균형 상태인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복지관은 ‘본죽 충주시청연수점’과 협력해 오는 12월까지 총 37주간 사업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생활지원사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영양죽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더불어 영양 및 건강 관련 생활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식사가 어려웠는데, 매주 따뜻한 죽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다른 어르신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매주 기다려지는 즐거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치아 건강이 좋지 않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진 어르신들에게 영양죽은 무엇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물”이라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