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6년 국내외 숙련도 시험’ 수질 분야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동일한 미지 시료를 여러 기관이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시험·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내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며, 국제 숙련도 시험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하고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 숙련도 시험은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5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국제 숙련도 시험은 2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 8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그중 연구원은 국내 수질 분야 16개 항목(BOD, 총유기탄소, 총질소, 총인 등)과 국제 수질 분야 16개 항목(아연, 바륨, 황산이온, 염소이온 등) 모두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수질 분석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국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최필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부장은 “국내 및 국제 숙련도 시험을 통해 연구원의 측정·분석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수질 분석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