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발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밀착형 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5억 6,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및 오랍드리버스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 대상 어르신에게는 ‘어르신 교통복지카드’가 발급되며, 이를 통해 매월 20회까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삼척시 어르신들의 버스 이용 건수는 시내버스와 오랍드리버스를 포함해 총 39만 8,376건에 달하며, 이용 금액으로는 약 6억 7,800만 원 규모의 교통 복지 혜택이 어르신들에게 돌아갔다. 교통 약자인 어르신들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버스비 지원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병원 진료나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권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