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처는 6월 17일 서부사업소와 함께 안전업무 담당자, 현장 직원 및 수급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보호구 바로쓰기 합동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3M 본사의 협조로 공단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유해·위험 작업별 개인보호구 종류와 올바른 착용법을 교육받았다. 참석자 전원에게 응급처치 키트와 작업용 장갑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안전전담부서, 사업소, 수급업체 간 안전보건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추락 위험 안전사고 시연을 통해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과 종사자의 안전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민간 참가자 등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15개 종목(소방 11개, 일반인 4개)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구소방은 특히 ▲응용구조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종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소방조직의 기술력과 대응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대구소방이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과 전문기술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의 입상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 대구소방은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과학적 훈련 시스템을 도입하고, 구조·구급·화재전술 전 분야에서 시뮬레이션 기반의 반복훈련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기반이 됐으며, 그 결과 전국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2025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치매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느낀 점과 생각을 감상문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주제 영상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을 비롯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환자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돼 있다. 영상을 통해 치매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따듯한 마음을 담아 글로 표현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대구 지역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원고 분량은 ▲저학년(초등학교1~3학년)은 200자 원고지 3매 이상 5매 이하, ▲고학년(초등학교4~6학년)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10매 이하이다. 손글씨 또는 한글파일로 작성해 대구광역치매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자빗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2025 Summer Fancy Food Show’에 처음으로 대구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2025 Summer Fancy Food Show’는 미국 특수식품협회(Specialty Food Association, SFA)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2,600여 개 이상의 식품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B2B 전문 식품 박람회이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 내 10개 우수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대구공동관’을 조성하여 가공식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시식 행사, 제품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기업 ㈜영풍은 ‘요뽀끼’ 라는 브랜드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즉석 떡볶이, 성경순만두㈜는 대구의 명물인 납작만두, ㈜휴먼웰은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맛이 특징인 김 가공 제품, ㈜나드리는 간편 조리가 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50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제도 기반을 강화하고자,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2025년 6월 20일자로 개정 고시한다. ‘대구광역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은 건축물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건축물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2021년 12월부터 최초 제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에는 신축, 별동 증축, 전면 재·개축, 이전하는 경우 건축물의 용도·규모에 따라 녹색건축 인증, 단열기준, 냉·난방 설비를 포함한 설비 설치기준, 신·재생에너지 설치 비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2024년 7월 수립한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에서 제시한 바 있는 설계기준 강화내용을 바탕으로 ‘녹색건축법’ 등 관련 법령 개정사항, 건축 유관 단체* 등과 긴밀히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주요 개정사항을 살펴보면 50층 이상 건축물을 설계기준 대상으로 추가하여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 또한 30세대 이상(주거용 건축물) 및 연면적 합계 3천㎡ 이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의회 백동규의원(신흥·부흥·부주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이 제39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기후위기, 소득 양극화, 전쟁, 감염병, 인구소멸 등으로 식량 생산이 급감하고 가격이 급등하는 현실에 대응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기본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의 먹거리 안전 정책의 수립 ▴모든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생산과 소비지원 근거 마련 및 효율적이고 공정한 유통 ▴먹거리 관련 현안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한 기관 협의체 구성 등이다. 백동규 의원은 “'목포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가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안정적인 공급·소비 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조례안 통과를 계기로 먹거리 안전 관리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동규 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동·용당2동·연·삼학동)이 목포시의 예산편성과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통해 우선순위에 입각한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박용식 의원은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기존에 시작된 사업을 마무리 짓지도 못한 채, 새로운 사업에 밀려 기존 사업들이 예산부족이라는 명목하에 제대로 시작도, 마무리도 되지 못하는 현실이 현재 우리 목포시의 행정에서 일어나고 있다.”라며 교부세 감소의 탓만이 아닌 우리시 재정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점검해봐야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목포시에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 등을 예로 들며 “그간의 사업들은 조정금을 본예산에 전액 편성하여 추진했으나, 용당 3지구의 경우 본예산과 1·2차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이 6억7천만원에 불과해 전체의 약 58%에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이로 인해 정작 조정금을 받아야 할 주민들에게 지급하지 못하고 ‘기다려달라’며 부탁하고 사정해야 할 형편”이라며, “시민 입장에서 보면 이웃은 조정금을 받았는데 자신은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누가 납부 의무를 성실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동명동·만호동·유달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섬주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398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의결된'목포시 섬주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목포시 섬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396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에서의 정책 제안을 통해 의결된 조례안으로 섬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물류 등 해상물류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섬주민에게 액화석유가스(LPG), 난방용 유류, 농수산물 등 생필품에 대한 제정지원의 명문화 △ 생활물류비 지원대상에 관한사항 △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재훈 의원은 “자치단체의 사업 추진의 필요성은 물론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조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금번 발의한 섬 주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 조례의 경우 의원 임기 시작부터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제정된 조례이기에 매우 뜻깊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K-뷰티 전시회 ‘2025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참가해, 인천의 대표 콘텐츠를 알리는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특화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에도 인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인천 웰니스 관광지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가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인천 웰니스, 어디까지 아니?’ 퀴즈 이벤트는 매일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화섬쌀로 만든 ‘웰니스 몽땅 비누’, 천연 옻 소재의 ‘차덕분 요거트 숟가락’ 등 인천의 웰니스관광의 정체성을 담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nb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는 19일 6.25 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이해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분관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시키고, 전쟁을 통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전쟁 음식을 시식해 보는 체험과 전쟁 사진과 전쟁 무기의 전시회로 구성됐다. 전쟁 음식은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여성회(회장 김충희)에서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개떡, 밀개떡, 쑥버무리 등을 재현해서, 시민들이 시식하며 당시 열악했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6.25 전쟁 사진과 군인들이 사용했던 전쟁 무기를 전시해서 시민들이 더욱 실감 나게 전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근석 충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함께 화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6.25 전쟁의 참상을 직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상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19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5일 정부가 국무회의를 통해 해양수산부를 세종시에서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한 사안에 대해 행정적 비효율성, 정책 연속성의 훼손, 과도한 예산 낭비 등을 이유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반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제안 설명에서 해양수산부가 세종시에 위치함으로써 국회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해양·수산 정책의 조정과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이전 결정은 단순한 부처 이전이 아니라, 국가의 행정 효율성과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 정책의 연속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명국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해양수산부 세종시 존치는 특정 지역의 이익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공동의 이익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9일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에게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쌍용3동행복키움지원단, 주택관리공단 천안쌍용1관리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알리다, 삼성스카이병원, 나너우리봉사단과 함께 기금을 마련해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지원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재단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복지관도 협약기관으로 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이 관내 민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덕산·봉산·고덕·신암면)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사랑상품권의 판매처가 농협으로만 제한되어 있는 현행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군민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판매망 확대를 강력히 요구했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점 등 많은 장점으로 군민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게 홍 의원의 주장이다. 군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약 3년간 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은 810억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종이류 상품권 발행액은 무려 302억 원에 달한다. 홍 의원은 “현재 예산사랑상품권 판매처는 농협은행으로 제한되어 있어, 그 외 우체국이나 신협·새마을금고 등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판매처 확대를 통해 군민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매처가 특정 기관에 집중되면 민원 과중·접근성 저하·유통 비효율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인근 공주·청주 등의 다양한 판매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할 세계적인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에서 미래 유니콘 기업을 키우기 위해 충남도와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이 ‘힘쎈 동행’을 시작한다. 도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출자 확약 및 베이밸리 자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는 지방시대 벤처펀드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모펀드를 결성할 예정으로, 출자 구조는 모태펀드(중소벤처기업부) 600억 원, 도 80억 원, 금융기관·기업 320억 원으로 구성한다. 먼저 이날 NH농협은행은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지방시대 벤처펀드 모펀드 재원으로 50억 원 출자를 확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는 운용사를 통해 △혁신 산업 △모빌리티 △탄소중립 △초기 창업 등 4개 분야 주목적 투자 분야를 주제로 1500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자펀드는 도내 기업에 대한 투자 의무에 따라 총 600억 원 이상을 투자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어르신 맞춤형 ICT(정보통신교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워치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디지털배움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데이터 및 와이파이 연결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을 실시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