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오랜 기간 상습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8월 1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서문3길 104-9 인근 골목길 내 적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았다. 해당 골목길 주변에 대형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지속됐다. 또한 무더운 여름 날씨의 영향으로 쓰레기가 부패하면서 악취와 위생 문제는 물론 벌레 발생 및 감염위험까지 노출되어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쾌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환경관리과는 환경공무관 12명, 청소 차량 3대를 동원한 가운데 남원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들과 합심하여 생활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수거가 중요하며, 앞으로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5일(화)부터 9월 30일(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다단계 층화집락 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상주시 관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전반에 대한 욕구 및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유지, 가족 및 사회적 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 및 권익보장, 문화․여가, 환경 등 14개 사회보장 영역에 대한 욕구 및 실태를 파악하는 것을 조사내용으로 한다. 조사 방식은 면접원에 의한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수행한다. 수집된 자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사에 참여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상주보육원은 입소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2024년 6월 17일 착수하여 2025년 8월 4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상주보육원 기능보강사업은 15세 이상 시설아동을 위한 1인 1주거공간 15실 설치 사업으로 면적 598.98㎡(지상 3층), 총 사업비 1,924백만원(복권기금 536백만원) 투자로 복권위원회, 경상북도, 상주시가 함께 한 사업이다. 또한 자립체험숙사 완공 후 퇴소준비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건물에 필요한 가구, 가전제품 등 기자재 구입비 지원사업이 확정되어 60백만원(복권기금 30백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7월에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행사 식순은 기능보강사업 경과보고, 상주시장 축사, 완공된 숙사 내부 라운딩, 테이프 커팅, 다과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후원단체, 시민들이 함께해 아동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상호 협력 의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설 아동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감동적인 연주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동복지시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9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사사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사교육과정은 영재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심화된 학습 경험을 통해 탐구역량을 키우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수학과학통합과정, AI-SW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이번 사사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탐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수업 나눔의 자리도 오늘 9월 마련될 예정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사사교육과정을 통해 당진의 영재들이 자신만의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8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장애인 가족을 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 프로그램 쓰담쓰담 내마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장애 형제자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서적 관심을 받기 어려운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쓰담쓰담 내마음’은 다양한 오감 자극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이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래 간 상호작용과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과 자기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속초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 교육·문화프로그램은 속초시가족센터가 지역 내 취약·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 유대 강화와 건강한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서·체험 활동을 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설향, 삶의 가치를 그려낸 서양화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영아트 소속 지역 작가들의 서양화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작은 설악산과 동해, 영랑호 등 속초의 자연경관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풍경화와 함께, 일상 속 정물과 꽃 등을 주제로 한 정물화로 구성돼 서양화 특유의 색감과 정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아트 회원들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설악산과 동해의 풍광,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서양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종천 박물관장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시각예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이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발표 기회를 확대해 속초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최근 허위 공문서·공무원증·명함 이용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업체에 위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제시한 뒤 특정 물품의 구매나 납품을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근 속초시 관내에서도 유사한 수법의 사기 시도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가 금전적 피해를 당한 사례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의료기기나 방역물품, 기타 공사용 자재 등을 구매하는 것처럼 위장해 특정 업체에 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장 음식 주문을 빙자한 연락 사례도 접수된 바 있다. 그러나, 공무원은 민간업체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물품 납품을 빌미로 특정 업체에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공문서를 비롯해 명함, 공무원증 등을 개인에게 전달하며 이를 근거로 물품의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일 역시 없다. 이에 시에서는 물품 구매 제안 등을 받는 경우 반드시 속초시청 누리집을 통해 해당 부서의 연락처를 파악하고 직접 진위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설악산국립공원 자생식물원과 연계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1구간)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속초시만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산림휴양 관광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생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설악산이 가진 천혜의 산림환경과 자생식물원의 생물다양성을 연결해, 단순한 등산로를 넘어서는 생태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1구간 사업은 노학동 산 337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신규 탐방로 0.69km 개설, 계절초화원(화단) 4,668㎡ 조성, 기존 설악누리길 0.96km 구간 정비가 주요 내용이다. 특히 초화원 구간은 기존 훼손지 복원과 함께 사계절 꽃을 피우는 초화류, 관목, 갈대 등을 자연 친화적으로 식재해 경관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1구간을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며, 이어지는 2구간 0.50km 구간에 대해서는 강원도 지방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은 8월 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112박스(2리터 6개들이)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생수는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물품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는 평소에도 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박찬용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수진 부곡동장은 “이번 기부물품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 청소년수련관 기획동아리 ‘빵빵공작소’는 8월 4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빵 기부 활동은 수련관 내 청소년 동아리 ‘빵빵공작소’가 함께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만든 빵 50여 개를 포장해 부곡동 행복드림냉장고에 전달했다. 최소영 관장은“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권교육 강사양성 심화과정’을 개설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40시간)에 걸쳐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장애인권 이해, 장애운동의 역사, 장애와 노동인권 등 기본부터 전문 교육까지 폭넓은 내용을 학습하며, 이 과정을 통해 장애인지 관점의 이해와 인식 개선 교육의 핵심 체계적으로 익히고,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이론적 전문성은 물론, 대상자 맞춤형 교육 능력까지 강화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3년 이상 현장 활동 경력이 있거나, 사회복지사로서 3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2023년 또는 2024년 장애인권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으로 한정된다. 장애인권교육에 대한 비전과 관심을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 방식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로 총 37,711건, 세액 37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부과액인 374백만원 보다 약 0.1% 감소한 수치로, 인구 감소에 따른 세대수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인분 주민세는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개인)에게 11,000원(교육세 포함)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기존 7월에 신고ㆍ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ㆍ고지하던 균등분이 하나로 통합되어 부과된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대상자에게는 납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사업장의 실제 연면적 등이 실제와 차이가 있을 경우 시청에 연락하여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오는 9월 1일까지 가능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스마트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과 금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택배노동자,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6일부터 9월말 까지 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유휴공간에 쉼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이번 쉼터는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과 협의하여 마련됐으며,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에게는 생수와 쿨스카프 등을 제공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환 경에서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동노동자’는 택배노동자, 배달라이더뿐만 아니라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고정된 근무 장소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 전반 을 의미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 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제30회 동해시민대상 학술교육부문 수상자로 김형춘님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춘 수상자는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임 시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학교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영재교육과 잠재력 개발에 기여했다. 또한, 향토교육 자료집을 발간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내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여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가족 독서운동을 전개하여 동해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등 교육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학교수 재직 중에는 장학금 유치 활동을 통해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고, 평교사 시절에는 다수의 교육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 개선과 교실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퇴임 후에도 봉사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동해시민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제30회 동해시민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확장과 상호협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협업 플랫폼 ‘컨택포인트(contact point)’를 2025년 8월부터 운영한다. ‘컨택포인트’는 예술인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협업을 희망하는 다른 예술인(단체) 또는 기업과 바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예술인 포트폴리오 열람 페이지에서 ‘컨택포인트’ 버튼을 클릭하면 협업을 희망하는 예술인에게 연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은 창작활동 지속과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 기회 마련을 원하는 지역 예술인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예술인 간 실시간 연결을 통해 분야 간 장벽을 허물고, 예술인과 예술인, 예술인과 기업 등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어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컨택포인트’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포트폴리오 등록자와 협업 실적 인증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