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6일 진접읍에 위치한 대형 랙식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최근 물류창고 및 소규모 공장에서의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관계자들과의 현안 청취를 비롯해 위험물질 보관 상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인 랙식 물류창고는 화염이 상부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소규모 공장은 노후 시설과 분진 발생 공정으로 인해 화재 취약성이 높아, 이번 지도에서 분진시설 점검과 함께 기초 소방시설도 전달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은 구조와 환경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가 얼어붙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14개 골목상권 공동체를 선정해 홍보·마케팅 지원, 공동시설 환경 개선,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대상지로 골목상권 공동체 14곳을 선정하고, 각 공동체에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해 문화 공연, 경관개선, 공용간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소하2동 상업지구 상가번영회가 ‘초여름 실버콘서트’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일직동 상가번영회는 지난 6일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늘봄축제를 열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새터마을상인회는 골목길에 야외 스트링볼 조명을,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상가 내부에 고보라이트를 설치해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하안9단지상가번영회는 상가 외벽 타일 방수 시공을 통해 안전 문제를 개선하는 등 시의 지원으로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시 차원의 지원 외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가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은 광명시 고유의 역사·문화를 한데 모아 보존·전시하는 시설로, 2032년 개관을 목표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다. 건립되면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박물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물관의 필요성과 최근 트렌드, 지역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한 배기동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한다. 배 교수는 고고학을 전공하고 40년 이상 고고학과 박물관 분야 석학으로,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기능과 역할, 공립박물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구본만 여주박물관장이 ‘운영사례로 본 박물관 기능과 역할’, 김대홍 오이도박물관장이 ‘최근 박물관 트렌드’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관장 모두 공립박물관 학예연구사부터 시작해 지역박물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명시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립미술관 건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일직동 499번지 일원 기형도문화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약 2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700㎡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착공은 2027년, 개관은 2028년 하반기 목표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생태계를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광명시는 미술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문체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평균은 인구 18만 명당 미술관 1개소로, 시는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미술관 건립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광명시립미술관은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 향유와 창작, 소통이 융합된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480㎡ 규모의 전시실을 비롯해 세미나실, 수장고, 야외 조각공원 등이 마련된다. 미술관 정면에는 내·외부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휴게공간을 설치한다. 미디어파사드는 투명 유리창에 영상과 이미지를 투사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한 설비이다. &n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은 지난 주말 ‘감동의 물결’이라는 따뜻한 사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감동의 물결’ 이벤트는 6월부터 매주 주말마다 운영되는 정기 행사로, 생일·기념일·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등 특별한 사연을 보유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중 공연과 함께 축하이벤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아쿠아리움은 사전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감동적인 내용을 선정하여 메인 수조 앞에서 진행되는 수중 공연 중간에 사연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에는 칠순을 맞은 가족의 사연이 소개됐다. 손주가 신청한 이 사연은 물고기들을 유독 사랑하는 할머니를 위해, 가족이 함께 충북아쿠아리움을 방문해 특별한 생신 파티를 준비한 내용이었다. 사연이 해설사의 내레이션으로 전해지는 순간, 수조 앞의 모든 관람객들은 따뜻한 박수와 함께 공감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주인공이 된 할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칠순을 이렇게 특별하게 보내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며 “손주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고, 아쿠아리움이 단순한 관광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서 올해 두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옥천군 A 씨(70대, 남성)에 이어 두 번째 환자인 보은군에 거주하고 있는 B 씨(60대, 여성)는 이달 5일부터 발열이 지속돼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 치료 중, 9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SFTS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12일 첫 번째 발생 이후 한 달 만에 두 번째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SFTS는 주로 4월~11월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5일~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나타낸다. 중증의 경우 다발성장기부전, 신경계증상, 혼수상태가 발생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 및 백신은 없다. SFTS는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4년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3명의 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공직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조직 내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및 전입 공무원 맞춤형 ‘안내매뉴얼’ 및 ‘웰컴키트’를 제작했다. 최근 공직사회 전반에서 신규공무원의 조직이탈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도는 새로 임용된 공무원들이 보다 빠르고 원만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번에 제작된 ‘슬기로운 공직생활(신규공무원 안내매뉴얼)’은 새내기 공직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실질적인 공직 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뉴얼에는 △첫 출근(마음가짐, 출근복장 등) △적응하기(도정목표, 행정기구, 승진 및 전보, 보수 등) △성장하기(업무시스템 신청 및 사용, 보고서 및 보도자료 작성 등) △든든한 지원(연금, 휴가, 휴직, 노동조합, 동호회 등) △유용한 꿀팁(행정용어, 유용한 사이트, 사회생활 꿀팁 등) 등 폭넓은 내용을 담았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내용을 작성하고, 신규공무원들과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하여 꼭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신규 임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진천 용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음성 모래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해취약지역의 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기철을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 시공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재해 예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우기 대비 비상대응체계 구축 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사업 관계자들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와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우기철을 앞두고 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17일 우리나라 고유 어종인 꺽지 치어 5,000마리를 자체 생산해 금강(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인근)에 방류했다. 꺽지는 농어목 꺽지과에 속하는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종으로 맑고 자갈이 많은 하천 중·상류에 주로 서식한다.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으로 인해 고급 횟감 및 매운탕 재료로 인기가 높으며, 내수면 어업인들에게는 경제성이 높은 어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013년부터 매년 꺽지 치어를 자체 생산하여 방류해 오며 꺽지 자원 회복과 서식지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에 방류된 꺽지 치어는 금년도 4월부터 산란 및 부화 과정을 거쳐 육성된 개체로 평균 전장 3cm 이상의 건강한 치어이며, 수산생물 전염병에 대한 정밀 검사를 완료한 후 방류됐다. 이재정 내수면산업연구소장은 “지속적인 꺽지 방류를 통해 금강 수계를 꺽지의 안정적인 서식지로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금년도부터 미취업 청년들이 직접 중소·중견 기업 현장을 방문·견학하는 ‘청년과 기-업(氣-UP) 데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과 기-업(氣-UP) 데이트’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중소기업 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인재와 중소기업 간 만남과 소통의 계기를 통해 취업 연계까지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지역내 건실한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임직원에게 직접 기업 현황과 직무내용, 복지혜택 등을 듣고, 생산 현장 견학과 직무 체험까지 경험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3월에는 음성군의 냉동식품 제조 수출기업인 ㈜사옹원을 시작으로, 4월에는 제약 중견기업인 ㈜한독, 5월에는 스마트팜 생산기술 전문기업 만나CEA(진천군)를 방문하는 등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을 차례로 탐방해 왔다. 17일(화)에는 청주산업단지 내 알루미늄주물 주조 전문기업인 ㈜대원디씨를 방문했다. 이 기업은 31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가스계량기 부품을 제조하고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의 여름을 한층 시원하게 만들기 위한 ‘쿨루프 지원사업’이 올해도 뜨겁게 돌아왔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7일(화), 남구 문현2동 일원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붕 열차단 도색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피해를 줄이고,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적 효과까지 거두는 대표적인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 신용보증재단, 해암문화재단,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 BEXCO, 부산경제진흥원 등 7개 기업과 기관, 그리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문현2동 내 취약가구 20여 곳의 지붕에 ‘쿨루프(Cool Roof)’ 열차단 페인트를 도포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쿨루프는 태양열 반사 및 열 차단 효과를 가진 친환경 도료를 지붕에 도포함으로써 실내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기술이다. 건물의 냉방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도 기여한다. 무엇보다 복작한 기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6월 21일 오전 10시, 경일고등학교(멀티미디어실)에서 ‘(가칭)성진학교 설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 특수학교 설립의 배경과 필요성 △ 학교 설립 계획 △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 참석 대상은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주민설명회 후, 필요한 경우 소통 채널을 마련하여 주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학생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 등으로 매년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서울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총 14,546명이며 이중 4,531명(31.1%)만이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며, 8개 자치구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 과밀학급·일반학급 배치, 취학유예 등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체장애 특수학교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개 자치구*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에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에는 역대 최다 작품인 792점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마리·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이라는 주제로, 유치부 381점, 초등부 411점이 접수되어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들의 많은 인기를 받는 행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아교육, 예술, 언론 등 4명의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248점(본상 24점, 입선 224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유치부에는 이주아(6세)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딸기’, 초등부에는 최서연(13세)의 ‘옥수수마리와 감자시시’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두 작품은 2026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문화원 김화묵 원장은 “공모전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고 작품 수가 늘면서 명주인형극제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졌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표 가족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65세 이상 지역주민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클럽’프로그램을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성덕동 소재),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유천동 소재),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포남동 소재) 등 세 곳의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권역별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해당 센터 등록자이며, 센터별 선착순 15~20명을 모집한다. ‘어르신 건강클럽’은 근력 및 유산소 운동,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센터별로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인지 개선 프로그램, 노인 우울증 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접근성 높은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ChatGPT 100% 활용법' 교육을 추진하며, 행정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산됨에 따라,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 혁신을 더하고자 하는 내부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됐다. 인공지능(AI) 시대 본격화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실무에 적절히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핵심이라는 인식이 확산 되면서, 조직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1·2차에 걸쳐 총 325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1차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200명이 수강했고, 514명 신청하는 등 높은 교육 수요에 따라 2차 교육을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