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가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는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2개, 은메달 138개, 동메달 128개를 획득하며 1부 종합 1위(49,037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강릉시는 축구, 야구, 배구, 롤러, 요트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뿐 아니라 최근 집중 육성 중인 레슬링, 유도, 탁구, 볼링 등에서도 고른 성적을 거두며 균형 있는 종목 발전을 입증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단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전문 체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오는 10월 전국체전 등 대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명작 오페라의 감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1일, 푸치니의 ‘라 보엠’과 비제의 ‘카르멘’ 속 주요 아리아를 엄선해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 겨울을 대표하는 명작 오페라 ‘라 보엠’은 이탈리아 작곡가 지아코모 푸치니의 작품으로 주인공인 미미와 로돌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 아리아(Aria, 성악곡)를 더하여 만든 오페라이다. 파리의 가난한 예술가 로돌포와 순수한 여인 미미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지만, 가난과 질병으로 인해 갈라지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나, 미미는 병세가 악화되어 로돌포의 품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젊음의 열정과 비극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날 공연의 1부로 진행되는 ‘라 보엠’은 ‘Che gelida manina(그대의 찬손)’, ‘Si, mi chiamano mimi(내 이름은 미미)’, ‘Quando m’en vo(내가 이 거리를 걸을 때)’등 작품 속 주요 아리아들을 선별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서구 이현동에 소재한 인동카타이어 장두용 대표가 지난 12일 서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장두용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여름철 취약 계층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두용 대표는“올해 여름은 특히 덥다는 뉴스를 보고 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표님의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 후원사업 계좌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계좌로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54,928건에 총 65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위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1~6월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3월에 연납을 완료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양수 차량의 경우 소유권 취득일을 기준으로 그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하여 부과된다. 최근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내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 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로 부담하여야 하므로 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5 행복 서구 복지 한마당’을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주민·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사람을 품다, 서구를 품다, 미래를 품다”라는 표어 아래 54개 사회복지시설 및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행사는 △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 아동, 장애인, 어르신, 종사자 어울림 마당 △ 복지 홍보·체험 부스 △ 사회적기업, 자활센터 플리마켓 △ 어린이 아나바다 △ 가수 조정민 초청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어울림 마당에서는 어린이집 치어리딩, 장애인 재활 교육센터 노래, 종합사회복지관 나래핀의 합창, 노인복지관 봉사단의 민요, 복지기관 종사자의 장기자랑이 펼쳐졌고, 장애인 인식 개선 퀴즈를 통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 건강 점검, 지역아동센터의 추억 포토존, 가족센터의 세계 전통놀이 체험, 복지관의 골목복지관 홍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학대 없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기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건강 ▲재테크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연으로,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식 함양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열린 강좌에는 ▲유튜버이자 금융 전문가인 박곰희 작가가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주제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며 ▲허윤수 부산연구원 부원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주제로,부산의 미래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오늘(17일)부터 7월 4일까지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 또는 인재개발원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열린 강좌가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지식을 전하고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식을 나누는 다양한 강연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식품 제조업소 ▲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 결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사업으로, 올해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연구원은 위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대상 업체를 다르게 해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 20곳을 선정해 검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총 272건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는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발생하는 집단식중독의 대표적인 병원체로, 영하 20도씨(℃)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계절과 무관하게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연중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전파력이 매우 강해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조리 종사자 중 의심 증상이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한 대시민 강연, 캠페인, 디지털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문화의 달’은 국민이 정보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1988년부터 매년 6월에 개최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AI)·디지털의 혜택을 누리고, 인간의 존엄·가치가 존중받는 디지털 사회 지향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부산시민의 정보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시민 강연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SW)융합교육원의 김경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이를 일상에서 더욱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까지 폭넓게 다룬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부산지역 기업의 기업공개(IPO)와 상장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내 혁신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예비상장 기업들이 자본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기업상장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본점 소재지가 부산인 기업 중 상장 절차를 밟고 있거나 상장을 계획 중인 예비 상장기업이다. 시는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기업에 기업실사, 가치평가, 회계 자문 등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비용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업공개(IPO) 관련 민간증권사 연계 자문(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부산의 유망기업이 자본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서면평가를 진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부산낙동강정원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민참여 확대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정원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6개월간 총 114회 운영된다. ▲생태습지 카약 체험 ▲사계절 식물 문화이야기 ▲꽃과 함께하는 원예치유 ▲겨울철새 탐조 등 다양한 테마로 단순한 정원 관람을 넘어 직접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이자 나이별·관심 주제별로 기획해 유아부터 고령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정원 중심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역 단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정원전문가·교육기관·자원봉사 단체 등과의 교류(네트워크)를 강화해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nb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대표 귀염둥이 '부기', 이제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해요!” 부산시는 그간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만 사용할 수 있던 '부기' 캐릭터의 저작재산권을 전국의 모든 사업체가 사용할 수 있게 확대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 외 타지역 기업체는 물론, 중견기업 이상의 지역기업들로부터 ‘부기’ 캐릭터 사용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더욱 많은 사업체가 정식 절차를 통해 부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확대 개방을 결정했다. 전국 개방 이후 첫 공식 활용 사례는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하이오커피'가 장식했다. 하이오커피는 ‘부기’를 활용한 전용 컵홀더(컵슬리브)를 제작해 어제(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배포 중이다. 하이오커피 측은 “귀엽고 친근한 부기의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 이용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위츠숍을 통해 이용 신청하면 된다. 이용 수수료는 판매금액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2025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영화제는 바다와 인간의 관계, 해양 환경, 생태와 공존 등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해양 특화 영화제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시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영화제에서는 세계 유수의 해양영화가 상영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감상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영화제를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해양문화 교류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올해 영화제는 '바다가 닿는 곳(Where the Sea Touches Us)'이라는 주제 아래, 10개국에서 초청한 34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상영한다. 6월 19일 개막작으로는 칠레의 이그나시오 워커(Ignacio Walker)와 데니스 아르케로스(Denis Arqueros) 감독의 다큐멘터리 '소피아의 상어 이야기(Her Shark Story)'가 선정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추진계획'에 맞춰 보훈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제정된 '부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추진했으며, 올해(2025년) 6월 17일 기준으로 공공주차시설에 91면의 우선주차구역을 확보해 운영 중이다.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은 주차구역 바닥 면에 우선주차구역을 표시하고 주차장 내 안내표시판을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주요 공공청사,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향후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자율적인 설치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주차구역 이용 대상자는 독립․참전․특수임무, 무공수훈 등 국가유공자로서 본인이 탑승한 차량만 해당이 되며, 우선주차구역 이용시 국가가 발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조영태 시 행정자치국장은 “국가를 위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를 비롯해,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그리고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24개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간 사업 내용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역 블록체인 기업육성과 지원을 목표로, 지난해(2024년)부터 내년(2026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시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은 글로벌 진출 지원도 신설, 분야별 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150억 원의 투자 유치와 93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뤘으며, 수출입 이력 관리 서비스 등 3개 플랫폼의 개발과 사업화가 계획대로 완수됐다. 올해로 2회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기관들의 적극적인 차량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김형준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전략본부장, 조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정그룹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한 차량 11대를 전달한다. 지난해 11대에 이어 올해 11대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이로써 총 22대가 운영된다. 전달식은 ▲사업 경과보고 ▲서비스 홍보영상 시청 ▲참여자 소감 발표 ▲인사말 ▲전달식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된다.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차량 지원 성과를 알릴 예정이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행매니저 2명이 생생한 소감도 발표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