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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협의회 개최 17일, 협업방안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

“입주기업 간 연결망(네트워크) 강화 위해 노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7일 오전 11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입주기업 간 연결망(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입주기업들과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 류재균 사업총괄본부장, 테크노산단 및 에치티브이(HTV)산단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및 입주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는 인사말씀, 울산 경자구역의 발전을 위한 협업방안 논의, 입주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회장 및 부회장 임원진을 구성하고 향후 입주기업 협의회의 활동방향을 논의한다.

 

이경식 청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발전과 입주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애써 준 기업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라며 “입주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울산경자청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구인력과 가족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주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경자청(UFEZ)은 올해로 개청 4주년을 맞았다.

 

울산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중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역량을 총결집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이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청 이후 총 1조 35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만 1,292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매년 입주기업과의 간담회와 수시 기업방문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관계기관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