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에서 지난 7월 16일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유공자인 사단법인 인카나누미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인카나누미는 인카금융서비스(대표이사 최병채, 천대권)의 사내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성동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연말 모금 캠페인이다.
인카금융서비스 임직원 300여 명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회사와 50:50으로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매년 이웃돕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 주시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와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주신 인카나누미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기부를 통해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