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8월 1일부터 9월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한 우주탐사 특강’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7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강은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2회차는 대한민국의 우주탐사 및 항공우주기술, 누리호 화약로켓 제작 및 발사에 관한 내용이다. 3·4회차는 NASA의 화성탐사와 우주탐사기술, 화성탐사 로버 제작, 화성 세트장 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고,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과학 개념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이나 동해별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