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구 가족복지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감시단, 해운대경찰서, 중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구남로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법 안내와 홍보물품 배부,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술, 담배, 불법 업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