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양산시 마인드업 인성캠프’를 실시한다.
인성캠프는 대운산 소재 '숲애서'에서 진행되며, 바른 인성, 양보와 배려, 사교성 기르기 등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치유 요가, 짝체조, 놀이 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인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 캠프는 지난 4일 1차 캠프가 진행됐으며, 이후 8월 8일(2차), 13일(3차), 14일(4차), 22일(5차)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4~6학년 초등학생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지난 4일에 진행된 1차 캠프에 3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을 사귀어서 좋았고, 다양한 체험을 해서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청정한 자연 속에서 치유프로그램과 놀이 체험을 통하여 건강한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성캠프에 대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