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로부터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반찬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는 장안구 소재 19개 가정 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매월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정자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황남희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반찬들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13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