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북평동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및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무병장수 북평동” 사업 2회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무병장수 북평동”사업은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 교육 및 건강관리 정보 제공, 복지제도 안내·상담, 건강체조로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4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2회차까지 총 4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상담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북평동은 앞으로 3회차는 9월, 4회차는 11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전미애 북평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평동과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현장 중심의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