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상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영주사랑상품권은 월 90만 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한도는 원래 40만 원이었으나 지난 8월 70만 원으로 상향된 데 이어, 이번 9월부터는 80만 원으로 확대된다.
지류도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어나 전체 구매 한도가 120만 원으로 늘어난다.
모바일 적립 한도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당초 월 4만 원에서 지난 8월에는 7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번 9월부터는 12만 원으로 상향된다. 아울러 상품권 할인율도 10%에서 15%로 높아져 시민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상품권 구입은 지류의 경우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iM뱅크 등 58개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월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 시행으로 시민들의 소비 여력이 강화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사랑상품권 구매 혜택 확대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시민들께서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