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9일 이바구복합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동구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54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자원봉사종합보험 및 인센티브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긍정리더인재개발원 황인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존중과 신뢰를 통한 협력적 갈등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변화된 지침과 환경에 맞는 전문성을 갖추고, 서로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노하우를 얻길 바란다”며 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