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9월 12일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본관 소회의실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시설물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교차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공유, 안전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연휴 전 대규모 이용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공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시설물 안전관리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캠페인을 통해 재난안전 관리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외 공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