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9월 22일, 28사단 질풍부대 태풍 가족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남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 30상자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복성)에 전달했다.
태풍 가족봉사단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키트 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28사단 질풍부대 신현승 중령과 김진혁 원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질풍부대 태풍 가족봉사단이 어디든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태풍 가족봉사단에 감사한다”며 “기부 물품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기부받은 물품을 6·25 참전용사,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