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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추석 명절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과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합동점검에 나섰다.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의 주요 성수품(명태, 참조기, 고등어 등)과 최근 3년간 위반율이 높거나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참돔, 낙지, 가리비, 뱀장어 등)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의 적정성 여부다.

 

고창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태종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추석 합동 점검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해 군민들이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이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