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청양군은 박상헌 작가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청양 시외버스터미널 내 터미널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상헌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때로는 강렬하고 역동적이며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흐름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터미널갤러리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최근 작업한 작품도 전시돼,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탐색하는 박 작가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박상헌 작가는 “자연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인다. 그 흐름을 한지에 담아내는 과정은 늘 새롭고 경이롭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예술의 깊은 교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연의 생동감과 색채를 한지 위에 섬세하게 풀어내는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과 깊은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청양지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청양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