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6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공용부분의 유지와 보수, 안전점검 등을 지원한다.
북구는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원대상 단지와 지원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은 북구청 누리집 내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계획 공고문을 확인해 북구청 건축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 및 주거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