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업기계 사용 증가로 농작업 및 도로주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석곡면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 안내와 농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안전사고 예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오는 23일, 24일에는 곡성읍, 옥과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계 종합보험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농작업이나, 도로주행 중 농업기계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은 끝없이 강조해도 부족한 사항”이라며“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업인을 보호하고 사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니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하도록 독려”와 수많은 안전사고 원인은 조작 미숙과 교통사고인 경우이므로 “음주운전 절대 금지, 야간운전은 가능하면 자제하도록 홍보를 강화해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곡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